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백미 1,000kg(50포) 전달
쌀 소비량 감소와 재고과잉으로 인해 쌀값이 45년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쌀 소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박흥식 조합장과 박성근 교장 및 교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근 교장은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새로운 모습으로 학교가 변할 것을 지켜보고 있다"며, "광주비아농협의 쌀 지원이 학교와 학생을 더욱 성장하게 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흥식 조합장은 "갈수록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어 농민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전달을 계기로 지역의 교육 당국과 명진고 학생들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우리 쌀 소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비아농협은 매년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농촌농협에 '도농상생 발전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을 위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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