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닥은 전문 상담 조직 '보닥 플래너'를 연내 100여명 확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보닥은 AI에 기반한 보험 서비스 플랫폼으로 2019년 1월 출시 이후 현재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1위의 인슈어테크 대표 어플리케이션이다. 현재까지 누적 중개액 2,500억원을 넘어서며 명실공히 국내 1위 보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보닥을 통해 보험 가입 내역을 진단받아 개선한 고객의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99%에 달하고 있어 보닥이 제공하는 AI 진단 결과의 정확성과 적합도를 증명하고 있다.
회사는 활동하고 있는 보닥 플래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 체계를 보장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년간 누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토대로한 체계적인 교육과 매월 실시하는 정기 세미나로 최신 상품, 정책 등 실무 중심의 정보 제공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보험 시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상담을 위해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정보 습득이 필수라는 점에서 플래너들의 참여가 적극적이다.
보닥 플래너 조직을 총괄하는 임지운 사장은 "최근 보닥이 월간 이용자수(MAU)와 같은 직접적인 고객 행동을 바탕으로 하는 구글플레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며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AI가 채워주지 못하는 섬세함과 경험이 요구되는데 보닥 플래너의 전문성은 업계에서도 최상위권이며 상담 역량 역시 상향평준화 되어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닥은 보닥 플래너를 위해 전문가에 준하는 적절한 보상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교육 커리큘럼 개발, 최신 정보 공유 등 다방면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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