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기획조정실장에는 김흥진 국토도시실장이 임명됐다. 국토도시실장에는 문성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이, 항공정책실장에는 하동수 기획조정실장이 올랐다.
김 실장은 대륜고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문 실장은 제주 사대부고,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하 실장은 부산대 사대부고,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경영학 석사를 밟았으며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임 행복청 차장에는 최임락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이 임명됐다. 최 차장은 경주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아이오와대 도시계획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들은 모두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어명소 제2차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교통물류실장과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이끌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추가 인사는 이달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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