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주 초부터 부품 수급 문제가 발생해 창원·부평2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멈췄다.
이래AMS는 제품 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부품 공급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창원공장은 스파크 3만여대, 부평2공장은 말리부와 트랙스 4만여대를 각각 생산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이래AMS와 협의 중이지만 당장 부품 공급을 재개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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