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구제 및 인수 목적
21일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FTXsms 현재 붕괴 중인 다수의 암호화폐 플랫폼 인수를 목적으로 자금 조달 라운드를 진행한다.
FTX와 FTX US는 올해 1월 4억 달러(한화 약 5261억 2000만원)를 목표로 한 투자 라운드를 진행했다. FTX의 경우 320억(한화 약 42조 896억원), FTX US의 경우 80억 달러(한화 약 10조 5224억원)의 자금을 유치하는 등 자금 유치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소프트뱅크 그룹, 테마섹 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샘 뱅크먼 FTX CEO는 암호화폐 플랫폼에 대한 인수 및 구제금융을 제공키로 하고 자금을 투입 중이다. 실제 보이저 디지털에 2억 달러 규모의 USDC 대출과 알라메다 리서치에 회전한도대출(Revolving Line of Credit)을 통해 1500개의 비트코인(BTC)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FTX가 인수나 대출을 이미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기업들의 이름으로는 로빈후드, 블록파이, 비트보,임베디드 파이넨셜 테크놀로지 등 다수의 기업들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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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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