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에 '화력 집중'
사업별로 DS(반도체)부문 10조9000억원, SDC(디스플레이)는 8000억원 수준이다. 상반기 누계로는 20조3000억원이 집행됐다. 이중 DS부문은 전체 투자액 중 86%가 넘는 17조6000억원, SDC는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전분기와 같이 수요 증가에 대비해 평택 3기 인프라 투자와 화성·평택·시안 증설과 공정전환을 중심으로 투자가 집행됐다"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5나노(1nm=10억분의 1m) 이하 첨단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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