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보험·일반보험 손해율 모두 개선 영향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600억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 영업이익은 5093억원으로 전년보다 38.4% 늘었다.
현대해상은 "올해 상반기 실적이 장기·자동차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부문별 손해율은 자동차보험이 사고빈도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1.6%포인트 개선된 78.0%, 장기보험은 손해율 0.7%포인트 줄어든 85.6%를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에 힘입어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개선됐다.
한편, 2분기 순이익은 2001억원으로 전년대비 6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914억원으로 6.3%, 영업이익은 2845억원으로 전년 대비 59.6% 각각 늘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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