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시다시피 광복절 사면을 위한 국무회의를 한다"며 "광복절 사면은 민생과 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 배제' 관측 배경에 대한 질문에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안과 변동성이 확대돼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이라며 "민생은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갈 때 숨통이 트여서 거기에 방점을 뒀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구체적 사면 내용은 정부청사서 법무부 장관이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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