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2022년 (사)전남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새농민 회원들 상호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

'2022년 (사)전남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에 따르면 (사)한국새농민 전라남도회(회장 강제석)는 지난 18일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22년 (사)전남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남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는 새농민 회원들 상호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화합 한마당 행사로 진행되며, 매년 전남 관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전남새농민회원 약 900여명과 (사)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도의회 의장,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전남관내 농협 시군지부장 및 조합장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새농민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한국새농민중앙회는 농협중앙회가 육성하는 조직으로 전국 17개 시·도회 및 153개 시·군회 약 일만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65년부터 자립·협동·과학의 기치 아래 농협중앙회에서 지역 내 선도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부부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강제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쌀값 하락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환경이지만, 도내 선도농업인인 새농민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전남농업이 다시 한 번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