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소비자·주주·투자자·협력사·임직원·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 총 18개 부서, 20명이 참여하며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은 ▲상호존중 기업문화 정립 ▲중소기업·소상공인 ESG 컨설팅·금융지원 확대 ▲포용적·사회적 가치창출 ▲주주 친화 정책 확대 ▲금융소비자 권익 증대 등 10대 세부과제를 신속히 추진한다.
특히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립하고자 여성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 원더플'을 개발해 전문성을 갖춘 여성 리더도 육성할 계획이다.
손태승 회장은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단순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사적 TFT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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