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웨어, 2022 FW 애슬레저 선봬···"활용성에 스타일 더했다"

사진=뮬라웨어 제공

뮬라웨어는 2022 FW 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운동 뿐 아니라 일상에서 패셔너블하게 연출하기 좋으면서도 활용도 높은 제품을 폭넓게 전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FW 시즌 아이템은 애슬레저 무드에 중점을 둔 셋업부터 아노락과 퀼팅 다운 자켓 등 아우터류, 워크레저 콘셉트의 트렌디한 우븐 자켓과 셔켓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룩을 선보인다. 소재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플리스, 퀼팅 다운 등 FW 시즌 인기 소재 상품은 물론 목재펄프 원료를 재생한 레이온, 너도밤나무 추출물로 만든 모달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들도 내놨다.

셋업 신상품은 실루엣과 소재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클래식 코튼 스웨트 셔츠&조거 팬츠 셋업은 레글런 절개 디자인의 상의와 분위기 있는 컬러감으로 더했으며, 오버핏 실루엣에 탄탄한 소재감을 갖췄다. 에버 레디 후드 집업&조거팬츠 셋업는 레이온 폴리 소재의 부드러운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핏, 산뜻한 색감으로 자연스러운 편안함을 강조했다. 피치 소프트 집업& 팬츠 셋업는 신축성 있는 소재를 적용해 데일리룩 코디가 가능하다.

아노락과 플리스 자켓은 가을부터 입기 좋은 부드러운 플리스에 애슬레저 룩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냈다. 이들 제품은 레깅스와 함께 훅업 아우터로 연출하기 좋으면서도 힙커버 기장, 후드, 핑거홀 소매 등 섬세한 디테일로 편안함과 활동성,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더욱 강조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터 상품군은 지난해 대비 스타일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한 퀼팅 다운 시리즈가 작년 베스트셀러로 인기가 높았던 점에 주목, 실루엣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해 기획했다.

여성스러운 물결 모양 디자인의 컴포트 퀼티드 다운 자켓, 퀼티드 라이트 업 다운 자켓 등 퀼팅 경량 다운 자켓은 물론 TPO에 따라 양면 리버시블 착용이 가능한 자켓 등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오버핏 스타일의 다운 자켓, 다운 베스트 등 트렌드한 핏과 디자인의 다운 제품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수요가 높은 아우터 카테고리를 보다 폭넓게 선보인다.

뮬라웨어 관계자는 "트렌디한 감성과 편안함을 바탕으로 한 이번 시즌 신상품에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