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대도약, 미래 100년의 길을 열다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 스마트기자재산업센터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고흥군청(공영민 군수)과 공동으로 11월 14일 고흥만 일원에서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20년 9월에 착공, 총 사업비 1,190억원을 들여 이날 준공했으며, 스마트팜에 특화된 청년농 육성 및 스마트팜 기자재 연구·실증 기능을 집약해 농업인·기업·연구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거점이다.
이번 준공식에는 농림식품부차관, 전라남도지사, 고흥군수,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및 다수의 내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를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온실 규모에 최적화된 스마트팜 보급 확대 추진, 원예시설 현대화·자동화를 통한 효율적인 시설·장비 등 기술개발 및 실증으로 최적의 생육환경 제공 및 안정적인 스마트팜 미래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의 고부가가치 실현, 소멸 위기의 농업·농촌을 살리고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며, 실증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산·학·연·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스마트팜 기자재 산업의 글로벌Hub'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