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세 기관은 업무협약 일환으로 바로고 역삼 허브 인근에서 배달 라이더 대상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안전·보건 교육 ▲구급 키트 등 안전 용품 배포 ▲안전 운행 홍보 스티커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추후 바로고는 양 기관과 함께 배달 라이더가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 제도를 마련하는 등 공동 사업을 모색하기로 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배달 라이더 등 플랫폼 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라이더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관들과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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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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