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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고장' 29층 걸어서 배달하니 환불 요구···"제정신인가?"

소셜 캡처

'엘베 고장' 29층 걸어서 배달하니 환불 요구···"제정신인가?"

등록 2022.11.16 16:06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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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고장' 29층 걸어서 배달하니 환불 요구···"제정신인가?" 기사의 사진

'엘베 고장' 29층 걸어서 배달하니 환불 요구···"제정신인가?" 기사의 사진

'엘베 고장' 29층 걸어서 배달하니 환불 요구···"제정신인가?" 기사의 사진

'엘베 고장' 29층 걸어서 배달하니 환불 요구···"제정신인가?" 기사의 사진

'엘베 고장' 29층 걸어서 배달하니 환불 요구···"제정신인가?" 기사의 사진

'엘베 고장' 29층 걸어서 배달하니 환불 요구···"제정신인가?" 기사의 사진

엘리베이터가 고장난 상황, 한 여성 배달원이 29층까지 걸어 올라가 찜닭을 전달했다가 환불 요청을 받았습니다. 환불 이유는 '시간 지연'. 주문 당시 안내한 배달 소요 시간인 50분 보다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대면 배달을 완료하고 14층까지 걸어서 내려왔던 배달원은 다시 29층으로 올라가 찜닭을 받아와야 했는데요. 주문자는 해당 찜닭집에 낮은 별점을 주고, 부정적인 리뷰까지 작성했다고 합니다.

사연을 올린 이는 찜닭집 사장. 찜닭집 사장은 주문자가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는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분노했습니다.

찜닭집 사장은 배달앱 측에 주문자의 리뷰를 막아달라고 요청했지만, 방법이 없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관하는 배달앱 측의 태도 역시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자 배달원이 등장했습니다. 배달원은 서로를 위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고장난 엘리베이터와 배달 그리고 환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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