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캡처 '우리는 음주운전 0건' 경찰의 어이가 없는 자화자찬 지난 5월 31일 오전 8시, 전북경찰청이 도 내 경찰서와 지구대 등에 출근하는 경찰을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했습니다. 30분 동안 진행된 단속에서 적발된 경찰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5월 15일 발생한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점검 차원으로 진행된 단속이었기에 긍정적인 결과라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단속 전날 장소와 시간을 미리 공지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짜고 친 고스톱이었던 것이죠. 전북경찰청은 직원들을 대상으
소셜 캡처 '소개팅' 주선 나선 오세훈 시장···"제2의 솔로대첩?" 서울시가 초저출생 문제의 해결책으로 '만남 주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북 콘서트 등의 행사 기획을 검토 중이며, 사업명은 '서울팅', '청년 사랑 프로젝트' 등이 유력하다고 밝혔는데요.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진단이 잘못됐다", "막상 결혼하면 지원이 줄어드는 게 더 문제다" 등 만남 주선은 초저출생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성비가 맞지 않을 것이라
소셜 캡처 한끼 덜 먹으면 살이 덜 찔까? 살찐다 혹은 바쁘다는 이유로 끼니 거르는 분들 많은데요. 정말 한끼 덜 먹으면 살이 덜 찔까요? 이 같은 '식사의 질'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련 연구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우선 남성입니다. 하루 두 끼만 먹는 경우, 세끼를 챙겨 먹을 때보다 대사증후군 위험률이 오히려 16% 높았는데요. 대사증후군의 주요 인자 복부비만과 이상지질혈증 위험성도 각각 21%, 16% 높았습니다. 같은 두 끼라도 저녁보다 아침 결식 때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조금 더 올
소셜 캡처 제발 세금 더 내게 해달라는 부자들 누진제가 적용되는 나라들은 돈을 많이 벌수록 세율도 높아집니다. 소득이 많든 적든 세금을 줄이려는 게 인지상정인데요. 오히려 더 내게 해달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근 뉴질랜드의 기업인, 유명인 등 부자 100여명은 더 많은 세금을 내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공개서한을 통해 "우리의 성공에 세금도 일부 기여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일부 국내 네티즌들은 뉴질랜드가 한국보다 세율이 낮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얘기라
소셜 캡처 감히 내 언니 결혼식에 과잠을 입어? 네티즌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결혼식 하객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결혼식에 과잠 입고 사진 찍은 사돈 사촌동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A씨의 쌍둥이 언니 결혼식에서 찍은 양가 친척 사진이 담겨 있는데요. 사진에는 한 하객이 대학교 로고가 박힌 야구점퍼, 일명 '과잠'을 입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신랑의 사촌 동생입니다. A씨는 이 하객을 두고 "누가 결혼식에 이따위로 입고 오냐"며 분노했죠. 하지만 네티즌들의 생각은 A씨와
소셜 캡처 사람 잡는 김포'골병'열차···매일이 지옥 빽빽한 열차에서 쏟아지듯 하차'된' 10대 여고생과 30대 여성.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으로 119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지난 11일 아침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2. 12. 21. 폭설로 김포골드라인 운행 지연…여성 승객 호흡곤란에 병원 이송 ▲2020. 12. 21. 퇴근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열차 고장…승객 600여 명 1시간 갇혀 김포골드라인은 한강신도시와 9호선 김포공항역을 잇는 2량짜리 무인운전 구간인데요. 승객
소셜 캡처 스틸컷 공개 때마다 논란 자동 생성되는 이 영화 홍보할 때마다 시끄러운 영화가 있습니다. 5월 개봉 예정인 '인어공주' 실사판인데요. 인어공주 역의 할리 베일리는 흑인. 원작과 다른 피부색에 외모가 썩 매력적이진 않아 그녀를 중심으로 배역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이죠. 베일리는 이번 스틸컷 공개에 맞춰 "잡음을 차단하고자 댓글은 보지 않는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제작사인 디즈니를 중심으로는 차별과 조롱을 멈춰달라,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하지만 '인종차별
소셜 캡처 男작가가 찍는 내 여친의 '누드 바디프로필', 이해 가능? 몸매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바디프로필 촬영. 열심히 만든 몸을 드러내는 만큼 남녀를 불문하고 과감한 노출을 선보이는데요. SNS를 통해 유행처럼 번지면서 최근에는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의 '바프 촬영'을 둘러싼 논란도 뜨겁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이 누드 촬영이 포함된 바프를 찍는데 사진작가도, 동행하는 트레이너도 모두 남자'라며 고민하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를 둘러싸고 뜨거운 갑론을박이 펼쳐졌습니다. 많은 네티즌들
소셜 캡처 자기 얼굴에 일부러 상처 내는 10대들, 이렇게까지 한다고? 자신의 얼굴에 상처를 내는 10대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광대뼈 부근을 꼬집어 프랑스 폭력배처럼 보이도록 흉터를 만든다고 해서 '프렌치 흉터 챌린지'라고 부르는데요. 챌린지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목적은 영상 공유 사이트 틱톡에 올리는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챌린지라는 이름의 이상한 짓을 틱톡에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 유행했던 블랙아웃 챌린지, 기아 보이즈 챌
소셜 캡처 "울 아들 결혼해요" 현직 군수의 뻔뻔한 청첩장 김성 전남 군수가 아들의 결혼식 청첩장을 1300여 명에게 무더기로 발송해 논란입니다. 청첩장에는 김 군수의 계좌번호가 적혀있었는데요. 축의금 장사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진 겁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사하냐"·"아들 팔이다" 등 김 군수를 비판했습니다. 현재 공무원 행동 강령에 따르면 공무원은 직무 관련자나 관련 공무원에게 자신의 경조사를 알려선 안 되기 때문에 김 군수를 파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