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캡처 '웃통 벗고 문신 과시, 침까지' 이러니 노타투존이··· 온몸에 문신을 한 남성 3명이 갑자기 웃통을 벗고 셀카를 찍습니다. 급기야 물건을 집어던지는데요. 다른 손님들은 겁에 질린 채 나가버립니다. 지난 1월 충북 음성의 한 음식점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영상 속 남성 3명은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 송치됐는데요.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성들의 행동에 분노했습니다. 동시에 최근 늘고 있는 노타투존에 대한 논의도 함께 떠올랐습니다. 노타투존이란 위협적인 문신을 한 사람의 출입을 금
소셜 캡처 요즘 하면 큰일 나는 '이 놀이' 지난 18일, 경남 진주시에서 중학생들이 불꽃놀이를 하던 중 바람에 불씨가 날아가 인근 잔디밭이 불에 탔습니다. 놀란 학생들은 바로 119에 전화해 '우리들 실수로 들판이 불에 탔다'고 신고했고, 빠르게 출동한 소방당국 덕분에 다친 사람 없이 불은 화재 발생 13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생들이 잘 수습했다', '제때 신고해서 큰 피해를 막았다' 등 학생들의 빠른 대처를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불꽃
소셜 캡처 박수 칠 때 중국으로 떠나버리는 '인기 절정' 푸바오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날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3일 푸바오는 마지막으로 일반에 공개되며 많은 팬들과 작별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팬들은 눈물까지 흘리며 푸바오와의 이별을 아쉬워했습니다.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푸바오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때문에 돌아갈 수밖에 없는데요. 협약에 따르면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짝짓기를 시작하는
소셜 캡처 부하직원 때문에 돌아버리겠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A씨가 자신의 부하직원 얘기라며 올린 사연이 논란입니다. A씨는 부하직원의 출근시간, 업무태도 등이 불만족스럽다며 한탄했는데요. A씨에 따르면 해당 부하직원은 자신의 실수로 다른 직원들이 야근을 하게 된 상황에도 술 약속이 있다며 먼저 퇴근했습니다. 또 인사평가에서 꼴찌가 돼도, 징계를 받아도 부하직원의 태도는 개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는데요. 해고를 하고 싶어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는 A씨의 한탄
소셜 캡처 나라에서 월세 20만원씩 준다? 나이·조건은··· 정부가 청년들의 월세 부담을 덜어줍니다. 19세부터 34세 청년에게 한 달 최대 20만원씩 1년간 월세를 지원해주는 건데요. 해당 나이에 속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고 소득과 자산 기준, 보증금 규모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우선 부모와 따로 사는 19세~34세의 무주택 청년일 것. 그리고 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 거주여야 합니다. 또 청년 본인 가구는 물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도 따집니다. 청년가구라면 1인가구 기준 소득평가액이 월
소셜 캡처 결혼자금 '반반' 하면 자녀는 누구 성(姓)으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반 결혼 시 아이 성(姓) 문제'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예비 신부인 글쓴이는 '연봉과 결혼 자금으로 가져오는 돈이 남자친구와 모두 비슷하다'고 설명하며, '남자친구에게 미래의 자녀는 자신의 성을 따르게 하고 싶다고 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반반 결혼에서도 아이의 성은 반드시 아빠를 따라야 하냐'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물었는데요.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뉘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
소셜 캡처 "영어도 모자라서···" 엔화 가격표 일식집까지 나왔다 한국어 메뉴에 엔화로 표기된 음식 가격. 대구에 있는 어느 일본 음식점의 메뉴판입니다. 위에는 "엔화로 표기된 가격은 '0'을 붙여 원화로 계산해 주세요"는 설명이 쓰여 있습니다. 바로 일본 컨셉의 음식점인 건데요. 한 네티즌이 해당 메뉴판을 SNS에 업로드하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메뉴판도 엔화"라며 "현지 기분을 느끼란 걸까?"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엔화로 가격을 표
소셜 캡처 또 발동된 이부진의 배려심 '하룻밤 공짜로 재워드릴게' 지난 23일 폭설과 강풍이 제주를 강타했습니다. 이에 400편이 넘는 항공기가 결항됐는데요. 제주를 찾았던 2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은 발이 묶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발만 동동 구르는 가운데 뜻밖의 행운을 맞이한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행운의 주인공은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숙박을 했다가 눈보라에 발이 묶인 투숙객들이었습니다. 신라스테이 제주가 2015년 이부진 사장의 제안으로 만든 배려 프로모션인 '뜻밖의 행운'을 가동한 것이죠. 발이
소셜 캡처 17세 여성 구하려고 나이 70에 진짜 헐크 된 이 남자 미국 시각으로 지난 15일 밤,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에서 교통사고로 차 한 대가 뒤집혔습니다. 17세 여성이 몰던 차가 다른 차를 추돌한 건데요. 여성은 에어백에 몸이 끼어 차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상황. 이때 누군가 출동합니다. 바로 헐크 호건(70). 마침 그 고속도로를 지나가던 호건과 일행은 볼펜으로 에어백에 구멍을 내고 여성을 구해 병원으로 이송시켰습니다. 구조된 17세 여성은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현장에는 호건의 새 아내인 요가강사
소셜 캡처 지옥철 해결책 '의자 실종 열차' 3일차, 시민 반응은? 4호선 지하철에서 좌석이 사라졌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출근시간대 4호선 열차 한 량 중 한 칸을 '의자 없는 열차'로 시범 운영하기 시작한 건데요. 혼잡도·차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호차를 객실 의자 제거 대상 칸으로 정했습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지대와 손잡이 등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공사는 이번 운행을 통해 1칸의 최고 혼잡도가 최대 40%까지 개선되며, 칸당 12.6㎡의 탑승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