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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희망퇴직 논의···"세부사항은 미확정"

하이투자증권, 희망퇴직 논의···"세부사항은 미확정"

등록 2022.11.29 08:51

수정 2022.11.29 17:15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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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하이투자증권이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해 희망퇴직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하이투자증권은 "희망퇴직과 관련해 논의 중에 있으나 대상자 등 세부 사항은 확정된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1962~1966년생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증권업계에는 증시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실적 악화가 이어지면서 잇따라 인력 축소에 들어가고 있다. 앞서 케이프투자증권이 법인영업과 리서치사업부 폐지를결정했으며 이베스트투자증권도 기업금융(IB) 본부 조직개편을 검토 중이다. 다올투자증권의 경우 신임직원을 제외한 정규직 대상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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