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19-5월28일까지 공예 전시, 마켓, 체험 진행
2023 공예주간 공예문화 프로그램 기획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3 공예주관'에 전시, 체험, 마켓, 교육, 포럼 등을 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 공예주간인 2023년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10일간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와 함께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보다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공예마켓,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재단은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인 2019년에는 공예주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 공예주간' 기간에는 천연염색 작가 161명의 작품을 나주의 유적지 등에 분산 전시하는 것과 함께 전통공예체험, 천연염색체험, 도자기체험 목공예체험, 천연염색 플리마켓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타이완 타이중시 소재 섬유공예박물관에서 '한국의 공예주간' 행사를 알리는 천연염색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국내외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재단의 김윤희 문화교육 팀장은 "2023 공예주관 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역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일상과 여행지에서 공예문화를 쉽게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