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뉴얼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진행됐다. 리뉴얼 제품은 당류를 사용하지 않고 알코올 도수를 16도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는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11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약 5% 증가했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4억병이 판매됐다. 이는 1초당 약 12병이 팔린 셈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주의 원조로서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리딩하기 위해 진로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이슬과 함께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자 지속적으로 세대와 소통하고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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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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