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딜라이브 송출 시작
토마토클래식은 (주)토마토클래식이 운영하는 채널로, 고급 클래식 공연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100% 4K UHD와 돌비 5.1 음향으로 제작해 24시간 안방으로 전하고 있다. 편성의 90% 이상을 직접 제작한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들로 방송하며, 고품질의 영상과 음질을 위해 4K UHD 전용 중계차와 콘텐츠 제작 시설, 송출 시설을 운용하고 있다.
또한 전용 전문 공연장 토마토홀을 운영하며 자체 콘텐츠 양산에 주력한다. 이런 이유로 토마토클래식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2023-24 공익채널 심사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클래식 채널로는 유일하게 공익채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송출 권역 확대는 기존 지니TV(구 올레TV), LG헬로비전에 이은 것으로, 서울 강남, 송파, 용산, 마포 및 경기 일산 등 서울과 수도권 클래식 수요 요충지 시청자를 확보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토마토클래식 관계자는 "모든 콘텐츠를 100% 4K UHD로 제작하지만 아직 가정 내 UHD 셋탑박스 보급율이 많지 않음에 따라 되도록 많은 시청자에게 도달하기 위해 D'live에는 HD 방식으로 방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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