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공학컨설팅센터 운영기관 선정중소기업 기술애로 해결 및 R&D역량 제고 지원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공학컨설팅센터 사업은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 대학의 기술전문가를 매칭하여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 및 R&D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9개의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를 선정했으며, 조선대는 오는 2024년까지 광주·전남북·제주지역 권역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매년 20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0.3억원씩 최대 6억원이 투여될 예정이다.
조선대 공학컨설팅센터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산학협력단(단장 최한철)내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하센터로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 특허법인, 엑셀러레이터, 기술사업화기관, TIPS운영사, 벤처캐피탈(VC)기관, 기업지원기관 및 정부출연연구소 등 약 70여 개 기관과 R&D 수행기업의 기술향상 등 기업역량강화 및 규모 확대를 위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조선대에서 보유 또는 운영 중인 원스톱 산학협력 지원시스템, 코테크 오피스, 산학협력멘토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기술확산지원센터 등 주요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산학협력단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에너지, 지능형·가전, 인공지능 등 12개 지역특화연구단(CIA플랫폼)과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애로기술파악-기획-R&D-기술이전·사업화까지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민기 공학컨설팅센터장(산학협력부단장)은 "이번 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활발한 연구혁신 및 지역 중소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교내·외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 이전보다 더 체계적이고 대학내 중소기업지원 로드맵과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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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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