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가 무료로 분양받은 강아지는 모두 8마리입니다. 피의자는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에 강아지들의 목덜미를 잡아 던지고, 발로 차는 등 학대를 했습니다. 이에 1마리는 죽었고, 2마리는 실종, 5마리만 구조됐습니다.
피의자의 휴대전화에서는 강아지 학대 영상이 44개나 발견됐습니다. 이웃의 신고로 덜미를 잡인 피의자는 재미로 강아지를 학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동물학대로는 이례적으로 피의자를 구속했습니다.
강아지 상습 학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피의자의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네티즌도 많았습니다.
자신의 재미를 위해 작은 생명을 짓밟은 잔혹한 동물학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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