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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신유열 상무, 日 회사와 협업 모색"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신유열 상무, 日 회사와 협업 모색"

등록 2023.01.12 15:0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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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마치고 귀국···사장단 회의 참석

김교현 롯데케미칼 상무.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김교현 롯데케미칼 상무.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이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에 대해 "해외 사업 능력도 있고 (회사가) 투자 여력도 있으니 기술이 좋은 일본 업체와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12일 오후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회의)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을 마치고 귀국해 사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신 상무는 김 부회장과 롯데케미칼 서울관을 비롯해 롯데헬스케어, 롯데정보통신 전시관을 둘러봤다.

김 부회장은 "CES 2023에 처음 참여해 미래산업과 수소, 배터리,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등 우리가 하는 걸 보여줬다"며 "삼성, LG도 잘하고 있는 걸 봤다. 내년에는 더 잘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올해 첫 VCM이 열렸다. 이번 VCM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3년 만에 대면 회의로만 진행된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는 이번 상반기 VCM에서 '상시적 위기(Permacrisis)' 시대를 지속성장 발판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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