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마치고 귀국···사장단 회의 참석
김 부회장은 12일 오후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회의)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을 마치고 귀국해 사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신 상무는 김 부회장과 롯데케미칼 서울관을 비롯해 롯데헬스케어, 롯데정보통신 전시관을 둘러봤다.
김 부회장은 "CES 2023에 처음 참여해 미래산업과 수소, 배터리,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등 우리가 하는 걸 보여줬다"며 "삼성, LG도 잘하고 있는 걸 봤다. 내년에는 더 잘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올해 첫 VCM이 열렸다. 이번 VCM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3년 만에 대면 회의로만 진행된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는 이번 상반기 VCM에서 '상시적 위기(Permacrisis)' 시대를 지속성장 발판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