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은행장은 지난 13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신입행원 특강을 실시하고,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농식품 전문기업 광복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 은행장은 "농협은행원으로서 지녀야 할 다섯가지 업무자세를 농협의 정체성으로 가슴깊이 무장하고 업무에 임해 달라"면서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식품기업 지원 및 생명·환경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은행장은 광복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도 청취했다. 광복영농조합법인은 자체브랜드를 보유한 영농조합법인으로 지난해 농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 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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