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EMO는 기존 CDMO사업에 신사업인 위탁엔지니어링(CEO)서비스를 결합한 CDEMO서비스다.
두 곳의 국내제약사를 상대로 각각 이뤄진 이번 수주는 원료 의약품의 위탁생산과 임상의약품의 위탁포장서비스로 향후 추가 매출을 지속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수주는 중소 규모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 해 5월 모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품에서 벗어나 독자 수주를 위해 전방위 영업 활동을 모색해왔다. 사업개발본부는 시장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제안으로 각개전에 돌입해 이번 수주를 이뤄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토대로 대형 거래처 수주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양재영 사업개발부문장은 "공격적 사업기회 선점을 위해 선투자를 통한 제조시설 구축과, 잠재 고객사 접점 확대 및 인지도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토적성산(土積成山)의 자세로 올해가 당사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모아 대형 거래처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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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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