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삼바·론자가 잡고 있는 CDMO, '니치마켓' 뚫기가 관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대기업일지라도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실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포지셔닝을 잘 해서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는 1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삼성서울병원과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 개최한 '2023 기술사업화 오픈 세미나'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엔셀은 지난 2018년 3월 삼성서울병원에서 분사(스핀오프)한 교원창업 기업으로, 장종욱 삼성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