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노트북과 모바일을 구매하는 대학생들의 수요를 고려해 주요 제품들을 특별 할인가로 준비했다.
특히 2~3월은 졸업과 입학 등으로 노트북 수요가 많은 성수기로 꼽힌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3월에는 연간 노트북 매출의 약 30%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년 2월 노트북 매출은 전월 대비 약 30%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하이마트는 내달 28일까지 '삼성과 LG 신모델, 글로벌 PC 기획전'을 통해 LG전자 노트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말(금~월요일)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등 해외 브랜드의 노트북을 최대 20% 할인한다.
갤럭시S23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는 아이폰14를 행사 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8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도 증정한다.
'IT 트렌드 상품 기획전'에서는 다음달 20일까지 주말(금~월요일)에 애플 에어팟 프로2, 애플워치 SE2, 갤럭시 버즈2 프로, 갤럭시 워치5 가운데 같은 모델 2대를 구매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최대 5만원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새 학기, 새 출근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직장인분들이 필요한 IT가전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과 함께 즐거운 쇼핑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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