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송하철 총장, 낙월블루하트(주) 강현재 대표이사 등 참석
이번 협약식에는 목포대 송하철 총장, 낙월블루하트(주) 강현재 대표이사와 두 기관의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영광 낙월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사업' 협력을 위해 △시공 및 운영 중 연구에 필요한 편의(선박 등) 및 데이터 제공 △해상풍력 관련 연구 성과물 실증 △연구자료 취득 △현장학습장 활용 및 공동 연구 등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내에서 대규모로는 가장 선행해 추진중인 '영광 낙월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사업'은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와 송이도 일원 공유수면에 총 발전 용량 365MW로 올해 착공하고 2026년에 운영 예정이다.
송하철 총장은 "우리나라 해상풍력의 선두기업인 낙월블루하트(주)와 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의 신재생에너지 현장실습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낙월블루하트 강현재 대표이사는 "서남권 국가중심대학인 국립목포대학교와 이번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며, 이 프로젝트가 국가적 자원으로 활용되어 우리나라 해상풍력발전에 기여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더 많은 실무적 경험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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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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