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사, 올해 상반기 279명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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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는 올해 상반기 중 신용카드사, 리스·할부사, 신기술금융사 등에서 약 279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6개 금융협회와 함께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 참석해 여신금융권의 채용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최근 여신금융회사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으로 하반기 채용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채권시장 안정화 추세에 따른 신규 채용 규모는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신금융사별 채용계획은 신한카드 41명(1월), 롯데카드 27명(1~3월 20명·4~6월 7명), 현대카드 34명(2월), 현대캐피탈 20명(1월), NH농협캐피탈 20명(3월), 우리금융캐피탈 17명(1월), 우리카드 16명(1월), 신한캐피탈 15명(1월), 산은캐피탈 13명(1월), KB국민카드 12명(5월), 현대커머셜 10명(2월), 벤츠파이낸셜 10명(2~6월), DGB캐피탈 7명(1월), 애큐온캐피탈 6명(1월 4명·2~3월 2명), KB캐피탈 5명(2월), 미래에셋캐피탈 5명(2~6월), BNK캐피탈 5명(6월), 엠캐피탈 5명(1월 3명·2~5월 2명), 롯데캐피탈 3명(5월), 한국캐피탈 3명(3월), BMW파이낸셜 2명(2~6월), 오케이캐피탈 2명(1월), 오릭스캐피탈 1명(1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