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 30번지 일대에 아파트 818가구 및 판매시설을 짓는 정비사업이다.
조합은 지난해 11월 총회를 열고 사업대행자 방식을 통해 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한 뒤,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한 바 있다.
조합은 "조합원 분들의 노력과 관계자 분들의 협조로 주거 환경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다수의 수도권 사업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업추진을 이어 나가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2022년 말 기준 현재, 수도권 18개 사업장에서 약 1만8000가구의 사업시행자 및 대행자로 지정고시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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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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