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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한항공, 상반기 기내 와이파이 사용 가능해진다

산업 항공·해운

대한항공, 상반기 기내 와이파이 사용 가능해진다

등록 2023.03.22 14:54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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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서 정관 변경···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제공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올 상반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2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내 인터넷 서비스 운영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정관 사업목적에 전기통신사업이 추가됐다.

대한항공은 올해 도입 예정인 A321네오와 B737-8 항공기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에어도 이날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하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 주총에서 우기홍 사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하고, 유종석 안전보건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했다. 정갑영, 박현주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미국, EU(유럽연합), 일본 3개국에서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성공적 통합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은 이날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주총을 열고 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조 회장은 "그룹 차원의 거버넌스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올해 한진칼 ESG 보고서를 최초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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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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