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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 회장 패소·배상 소식에 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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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 회장 패소·배상 소식에 13% 상승

등록 2023.03.30 16:13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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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현정은 회장 패소 소식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58%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상승세는 대법원측에서 쉰들러 그룹의 손을 들어주며 현 회장에게 1700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들러그룹은 지난 2014년 현 회장이 파생금융상품 계약으로 현대엘리베이터에 7000억원에 가까운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며 현 회장과 한상호 전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법원 3부는 현 회장에 대해 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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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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