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ESG 경영 강화

서유미 마스턴투자운용 사외이사.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마스턴투자운용이 창사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우리회계법인의 서유미 회계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이번 신규 사외이사 선임을 기점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유미 신임 사외이사는 대한토지신탁을 거쳐 삼일회계법인, 삼일PwC컨설팅 등에서 회계감사 및 자문을 수행했다. 이후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연구위원을 역임한 후, 2020년부터 우리회계법인에 몸담고 있는 회계 및 감사 전문가다.

서 사외이사는 "회계 및 감사 영역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회사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