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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연쇄 하한가 사태, 5거래일 만에 멈춰···선광 제외 모두 반등세

증권 종목 특징주

연쇄 하한가 사태, 5거래일 만에 멈춰···선광 제외 모두 반등세

등록 2023.04.28 11:06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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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이어진 국내증시 일부 상장 종목에 대한 연쇄 하한가 사태가 5거래일 만에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첫날 하한가를 맞았던 8개 종목 중 선광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 거래일 종가보다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선광의 주가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4.46% 내린 3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 24일 이후 나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해 지난 27일 종가 기준으로 어제까지 75.9%나 주가가 하락했다. 28일은 낙폭을 크게 줄인 상태다.

27일까지 하한가를 기록했던 다른 종목들은 주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되찾고 있다. 삼천리는 13.17% 오른 14만900원, 서울가스는 6.39% 오른 11만9900원, 대성홀딩스는 0.64% 상승한 3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세방은 10.15% 상승한 1만7920원, 다올투자증권은 7.12% 오른 3235원, 다우데이타는 4.06% 상승한 1만7160원, 하림지주는 2.42% 오른 932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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