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BBQ의 상품력과 섹타나인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목적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멤버십·포인트 제휴 ▲플랫폼 연동을 통한 커머스 역량 강화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고객은 BBQ 치킨 주문 시 '해피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프라인 시스템을 먼저 시작하며 BBQ 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멤버십 제휴는 추후 도입할 예정이다.
또 BBQ는 섹타나인의 배달·픽업 플랫폼 '해피오더'에 입점해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머스몰 '해피마켓'에서 BBQ 모바일상품권 판매 및 도보 배달 플랫폼 '해피크루' 서비스 활성화도 계획 중이다.
BBQ 관계자는 "2300만 회원을 보유한 해피포인트와 멤버십 제휴로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부 채널과의 전략적 제휴를 늘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뉴스웨이 유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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