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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트루엔, 일반 청약 증거금으로 5조원 몰려

증권 IPO

트루엔, 일반 청약 증거금으로 5조원 몰려

등록 2023.05.09 17:30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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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기업 트루엔이 일반 공모청약에서 올해 상장 기업 중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9일 트루엔은 이달 8~9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62만5000주에 대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쟁률은 1481대 1에 달했으며, 총 9억2614만주가량이 접수됐다. 증거금은 약 5조원으로 집계돼 올해 신규 상장 기업 중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4월 27~2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상장 공모가를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액은 트루엔의 주당 공모가 희망 밴드(1만원~1만2000원)의 최상단으로 결정됐다.

안재천 트루엔 대표이사는 "기업 공개 기간동안 회사에 보내주신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위해 힘쓰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공모 자금을 상장 후 ▲AI 기술 중심 연구개발 ▲신규 통합 공장 증설 ▲해외지사 설립 및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트루엔은 오는 11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오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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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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