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독거노인 지원 '행복울타리' 프로그램 후원
미래에셋생명은 2016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행복울타리' 사업을 후원하면서 독거노인의 자존감 향상,정서적 안정 및 외출 확대 등 사회관계 활성화에 힘 쏟았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독거노인과 자원봉사자가 텃밭 잡초제거, 식물 모종 심기, 화분 만들기, 밑반찬 만들기 등 활동을 하면서 사회관계망이 취약한 독거노인의 사회활동과 관계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총 201명이 참여했다. 독거노인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관계 개선에 대한 긍정적 답변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은 의미 있는 결과를 이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올해도 계속한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따라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전 구성원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코로나로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 천연비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향균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했고 서울대병원과 함께 독거노인 치아치료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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