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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이복현 금감원장 "잠재리스크 철저히 대비할 필요"

사진·영상 한 컷

이복현 금감원장 "잠재리스크 철저히 대비할 필요"

등록 2023.05.22 14:46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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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감독원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2023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금융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 및 감독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일부 어려움 상황 속에서도 현재 국내 금융산업은 양호한 유동성과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금리·고물가, 경기둔화 압력이 금융시장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동산 PF와 금융회사 자산건전성 저하 등 잠재리스크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융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금융부문의 리스크 요인이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감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체 회의는 △국내 금융산업의 잠재리스크 요인 점검 △은행 부문 검사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주제발표 △주요 현안과 바람직한 금융감독 방향에 대해 의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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