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의 방한은 대한민국의 성장 경험에 기반한 자무역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WTO개혁 등 다자무역체제를 회복하기 위한 과제와 한국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을 뒀다.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신사옥을 찾아 젊은 디지털 기업인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후 오후에 대통령실과 대한상의에도 방문했다.
지난 2014년 5월 호베르투 아제베도 전 사무총장 이후 10년 만에 진행됐다. 역대 방한 WTO 사무총장으로는 2009·2010년 파스칼 라미 전 총장, 2002년 마이크 케네스 무어 전 총장, 1997년 레나토 루지에로 전 총장이 각각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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