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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짠테크 전성시대, 남들은 뭘로 아끼나 보니

라이프 리빙 카드뉴스

짠테크 전성시대, 남들은 뭘로 아끼나 보니

등록 2023.06.09 08:31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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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전성시대, 남들은 뭘로 아끼나 보니 기사의 사진

짠테크 전성시대, 남들은 뭘로 아끼나 보니 기사의 사진

짠테크 전성시대, 남들은 뭘로 아끼나 보니 기사의 사진

짠테크 전성시대, 남들은 뭘로 아끼나 보니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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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전성시대, 남들은 뭘로 아끼나 보니 기사의 사진

짠테크 전성시대, 남들은 뭘로 아끼나 보니 기사의 사진

밥상 물가, 외식비, 공공요금 등이 다 올랐습니다. 말 그대로 내 월급 빼고 다 올라 버린 시국. 일상생활 자체에서 많은 이들이 빠듯함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렇다 보니 예·적금, 주식, 부동산 등 굵직한 재테크 외에 소소하게 아끼는 '짠테크(짜다+재테크)'를 향한 관심도 큽니다. 최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짠테크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설문 결과 짠테크라는 용어를 아는 사람은 이전 조사 대비 소폭 늘었지만('21 64.3% → '23 79.6%), 실제 소액 재테크 경험자는 98.5%에 달했습니다. 용어를 알든 모르든 소소한 절약은 이미 이미 기본이었던 셈.

사람들은 주로 어떤 짠테크 수단을 이용했을까요? 경험률을 물어본 결과 '설문조사 참여로 적립금 쌓기'가 81.3%로 1위였습니다. 등장한 지 꽤 된 방법이지만 PC와 스마트폰 안에 녹아들며 꾸준히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이어 '출석체크를 통한 포인트 적립(73.5%)', '만보기 등 리워드앱을 이용한 앱테크(64.2%)'를 많이 실천 중이었는데요. 걸음수를 포인트로 환산하는 유의 앱테크는 지난 조사 대비 가장 크게 증가한 항목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할인 쿠폰·기프티콘 같은 상품권 활용', '카드사·금융사 포인트 적립', '중고물품 판매/교환' 등 짠테크는 여러 경로를 통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이렇듯 다양한 소액 재테크, 인식도 긍정적입니다. 짠테크 실천자들을 안쓰럽거나(14.7%·동의율) 궁상맞다고(14.6%) 보는 시선도 일부 존재했지만, 대단하며(81.3%) 현명하다고(77.6%) 여기는 경향이 훨씬 더 강했습니다.

여기에 고물가·고금리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 응답자 10명 중 7명은 7명(71.6%)은 짠테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지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티끌 모아 정말 태산까지는 안 되더라도 아끼는 재미와 소소한 실속을 갖춘 짠테크. 여러분은 앞서 나온 수단 중 어떤 걸 즐겨 쓰는 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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