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대한민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안전한 국민!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건설산업 혁신·글로벌 건설강국 등을 향한 210만 건설인의 뜻을 품었다.
'건설의 날'은 지난 1981년 건설부 창립일인 1962년 6월 18일을 '건설의 날'로 정한 후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건설업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차지하는 경제의 든든한 기둥이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나라 건설산업이 세계 4대 해외 건설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남에 따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산업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시기이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업이 경제위기 극복의 구원투수로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박광국 국제건설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 109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오른쪽부터)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연합회장,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안춘엽 대한건설기계협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회장, 장태범 태웅종합건설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등 관련 단체와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등 건설사 대표, 수상자 및 관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으로부터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덕수 국무총리와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앞서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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