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성장률은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당초 예상보다 낮은 1.4%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정보기술(IT) 부문 경기 회복 등으로 성장세가 상반기보다 2배 수준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가는 하반기 중 2%대의 안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고용도 호조세가 지속돼 올해 취업자 수는 당초 전망의 3배 수준에 달하는 32만명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장영진 산업부 1차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제정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취재진의 하반기 물가 질문에는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는 한 7월 물가는 2% 중반 또는 그 이하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경제는 늘 불확실성이 있지만 현재 전망으로는 특별한 외생, 돌발 요인이 없다면 하반기에 평균 2% 중반, 후반대에 머물 것"이라며 "일시적으로는 2% 중반 아래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그는 "8월 태풍이나 폭염 등으로 인한 농산물 수급에 일부 애로가 있을 수 있고 9월 말에는 추석이 있다"며 "명절 특수로 일시적인 물가 상승이 있지만, 이 시기들을 제외하고 나면 외생변수가 없는 한 안정된 물가 모습이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마치고 장관들과 인사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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