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랜드마크 밝힌 '갤럭시'···언팩 기대감 고조

갤럭시 언팩_남산 N서울타워 전경.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에서 야간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캠페인 메시지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남산 'N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야간 디지털 광고는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이달 28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20시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갤럭시 Z플립5·폴드5와 갤럭시워치6, 갤럭시탭9 등이 공개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최근 기고문을 통해 "갤럭시 폴더블은 더욱 본연의 기능과 사용성에 충실하게 정제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했다. 이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의미 있는 사용성과 외형적 아름다움을 모두 이뤄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