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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8초당 1명씩"···토스뱅크 자유적금, 출시 9일 만에 10만좌 돌파

금융 은행

"8초당 1명씩"···토스뱅크 자유적금, 출시 9일 만에 10만좌 돌파

등록 2023.08.21 14:5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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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자유적금이 출시 9일 만에 10만좌를 넘어섰다. 사진=토스뱅크 제공토스뱅크 자유적금이 출시 9일 만에 10만좌를 넘어섰다. 사진=토스뱅크 제공

토스뱅크의 새 적금 상품이 젊은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토스뱅크는 '자유적금'이 출시 9일 만에 10만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8초당 1명이 계좌를 만들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토스뱅크 자유적금은 매달 꾸준히 저금하면 카드 실적, 통신비 자동이체 등 조건 없이도 연 5%의 금리(우대금리 포함)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토스뱅크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가입 기간을 3개월부터 36개월까지 설정하는 것은 물론, 3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도록 했다.

기본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데, 12개월 이상 가입하면 연 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가입 전 자신이 받을 이자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젊은 소비자의 호응으로 이어졌다. 토스뱅크 자유적금 가입자 중 20~30대는 58.6%에 달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소비자가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충족해야 했던 '복잡한 조건'을 모두 덜어낸 결과 젊은 층의 이례적인 호응을 끌어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상품을 고민하고 최고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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