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50분간 뉴욕증시 상장 종목인 존슨앤존슨이 상장폐지 상태로 잘못 표시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증권은 "외부로부터 해당 종목과 관련된 정보를 수신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한 개 종목에 대한 일시적인 오류로 현재는 정상 거래 중"이라고 설명했다.
토스증권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류에 대한 안내 공지문을 띄우고 피해를 본 고객에게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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