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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에 김경재 대평 회장 선정

금융 은행

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에 김경재 대평 회장 선정

등록 2023.08.29 16:37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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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김경재 대평 회장을 '2023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 사진=기업은행 제공기업은행이 김경재 대평 회장을 '2023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 사진=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이 김경재 대평 회장을 '2023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한다. 기업가 정신과 세평,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 경영 실천 등을 종합 심의하는데,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49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경재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축적한 효소처리스테비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감미료의 고급화에 성공했다. 그 결과 대평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전세계 50여 개 국가로 수출하는 글로벌 천연물소재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기업인 명예의 전당 디지털 기념관'에 헌액자의 업적과 기업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이들에게 비가격 서비스 등 VIP혜택을 제공한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김경재 회장의 기업가 정신이 우리 기업인과 청년 창업가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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