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IBK 상생도약펀드'로 글로벌 초격차산업 진출, 사업재편·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IBK 상생도약펀드'는 향후 3년간 매년 500억원, 총 1500억원 규모로 꾸려진다. 중소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9월14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10월 중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주요 국가산업의 환경 변화에 맞춰 중소기업의 사업재편, 신사업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펀드 조성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