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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예적금 금리 지금이 고점?···연 5% 금리 주는 곳 어디

금융 은행 똑똑 '예테크'

예적금 금리 지금이 고점?···연 5% 금리 주는 곳 어디

등록 2023.09.07 16:56

한재희

  기자

토스뱅크, 까다로운 조건 없이 5% 금리 제공시중은행서도 5% 적금 나와···4%대 예적금 상품 봇물하반기 예적금 만기 고객 재예치 위한 전략

금융권 수신금리가 올라 5%대 예적금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3%대까지 떨어졌던 수신금리가 조금씩 오르더니 예치만 해도 연 최대 5% 금리를 주는 적금 상품이 등장하는 등 시중은행에서부터 저축은행까지 예적금 금리가 5%대로 올라서는 모습이다. 우대 조건마저 간소화된 예적금 상품이 나오는 이유는 지난해 수신금리 경쟁으로 몰린 돈을 재예치해 수신고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5%대의 금리를 제공하면서 우대금리 조건없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은 토스뱅크의 '토스뱅크 자유적금'이다. 까다로운 조건없이 매월 저금만으로 최고 연 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로 선택권이 넓은데다 월 납입 한도인 최대 30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납입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로 꼽히면서 지난달 출시 이후 9일 만에 10만 계좌를 넘어서기도 했다.

시중은행에서도 5%대 금리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 상품과 '신한 쏠만해 적금'의 기준 연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한다.

저축은행의 경우 파킹통장의 금리를 높여 고객을 붙잡아두는 모습이다. OK저축은행의 'OK읏백만통장Ⅱ' 파킹통장은 100만원까지 최고 연 5%를 제공한다. 단 오픈뱅킹에 가입해야 0.5%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4%대 상품도 적지 않다. 신한은행은 매주 단위로 적금이 가능한 '한 달부터 적금'의 경우 연 최대 4.5%의 금리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 SUPER주거래 정기적금의 경우, 급여이체 및 공과금 자동이체, 카드 실적 등을 충족할 경우 연 4.65%의 금리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의 '직장인월복리적금'의 경우 연 최고 4.41%의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최장 6개월까지 가입이 가능한 NH올원e 미니적금은 최고 연 4.7%의 금리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의 직장인 우대적금은 3년 만기시 최고 연 4.05%를 받을 수 있다.

오랫동안 돈을 묶어두기 어려운 고객을 위한 단기예적금 상품도 있다. 단기 상품이라 실질적인 이자는 크지 않지만 높은 금리를 책정해 수신 고객을 끌어모으겠단 전략이다.

우리은행의 'N일 적금'은 하루 최대 3만원씩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이며 만기는 31일, 100일, 200일 중 설정할 수 있다. 첫 거래 고객이고 우리은행 앱 내 '감정스탬프' 클릭에 참여하면 최고 금리인 연 6%를 적용받는다.

KB국민은행의 'KB 특★한(특별한) 적금'은 1~6개월 내에서 만기일을 고객이 일 단위로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목표 적립액 달성, 국민은행 앱 내 '별모으기' 참여, 추천인 가입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금리 연 6%가 적용된다. 월 30만원 한도다.

신한은행에서도 1개월 만기가 가능한 '한달부터 적금'을 내놨다. 매일 적립하는 경우 하루 2만원까지, 매주 적립하는 경우 매주 10만원까지 넣을 수 있으며 목표 적립액을 달성하면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연 4.5% 금리가 적용된다.

OK저축은행에서는 6개월 만기 예금에 연 4.41% 금리를 제공한다. JT친애저축은행도 6개월 만기 시 연 4.4%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내놨다. 애큐온저축은행은 3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예금을 출시했다.

다올저축은행이 내놓은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은 1년 만기를 유지하면 무조건 연 4.5%를 제공한다. 가입 후 하루 만에 해지해도 연 3%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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