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두산로보틱스 증거금 1조 몰려KB證, 첫날 비례경쟁률 최대 기록···190대 1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공모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청약 개시 2시간 만에 2조원에 가까운 청약 증거금이 모이기도 했다.
청약마감 시간인 4시 기준 증권사별 총 증거금을 보면 ▲공동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 9002억원(16만8892건), 미래에셋증권 1조3649억원(18만867건) ▲공동주관사 NH투자증권 3574억원(6만6134건), KB증권 6734억원(12만8782건) ▲인수회사 키움증권 1231억원(3만6211건), 신영증권 310억원(6837건), 하나증권 907억원(8795건) 등으로 나타났다.
일반청약 대상 배정물량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163만8203주,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각각 54만6067주를 모집한다. 키움증권과 신영증권, 하나증권도 각각 16만3820주를 모집한다.
한편 증권사별 배정 물량에서 절반인 비례배정분을 감안한 비례경쟁률은 KB증권이 190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미래에셋증권 128대 1 ▲키움증권 116대 1 ▲NH투자증권 101대 1 ▲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 85대 1 ▲신영증권 29대 1 등으로 집계됐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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