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64조24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 3.0% 감소했다.
해당 기간 ELS 발행종목 수는 3945종목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9.3% 줄었다.
발행금액은 9조9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18.6% 감소했다.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9조747억원(91.5%), 사모가 8481억원(8.5%)으로 집계됐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 직전분기 대비 20.3% 감소했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한 수준이었으며, 직전분기 대비 4.7% 증가했다.
발행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전체 22개사가 발행했으며, 상위 5개 증권사가 4조4230억원을 발행하며 전체 발행 금액의 44.6%를 차지했다.
하나증권이 9125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하였고 ▲신한투자증권 9041억원 ▲NH투자증권 8840억원 ▲메리츠증권 8715억원 ▲미래에셋증권 850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3분기 ELS 총 상환금액은 11조98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2% 증가했다. 직전 분기 13조6393억원에 비하면 12.2% 감소한 수준이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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