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이어 동탄, 강동 등 수도권으로 흥행 이어져
올해 10월 5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1순위 청약에 나선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분양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이처럼 검단에서 시작된 청약 열기는 서울, 경기 등으로 이어졌다. 지난 10월 24일 진행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3만3,042명이 몰리며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다.
같은 날 서울 강동구 천호뉴타운 일원에 선보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역시 올해 강동구에서 공급된 5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1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1,437건이 접수돼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3개 단지에만 몰린 1순위 청약 통장은 총 15만7,828건이다. 이는 10월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총 24개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통장 22만5,837건의 약 69.89%에 달하는 수치로 10명 중 7명은 'e편한세상' 단지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e편한세상'의 기술력, 품질,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실제로 DL이앤씨는 올해 국토교통부 발표 결과 8월까지 하자 판정 건수 0건을 달성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증명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 현장에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적용하며,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BIM 리딩사로 선정되는 등 스마트 건설 기술력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11월 정당 계약을 앞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조기 완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최고 수준의 상품이 적용되는 등 주거 가치가 높다.
일례로 현관 팬트리와 함께 주택형 별로 주방 팬트리,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특히 전용면적 84㎡ 이상 주택형의 주방 공간은 기존의 동일 면적에서는 보기 드물게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게 마련됐다.
여기에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21년 8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7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동일 면적 분양가 5억2,420만원~5억6,530만원(펜트·테라스 타입 제외) 대비 약 2억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업계 관계자는 "DL이앤씨가 최근 분양한 단지마다 압도적인 청약 결과가 나타나면서 계약 결과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경우 우수한 입지와 상품, 미래가치, 합리적인 분양가 등을 모두 갖춘 만큼 정당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민영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7일(화)~9일(목) 3일간 진행되며,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27일(월)~12월 3일(일) 7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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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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